[산업일보]대양코퍼레숀(주), ‘스마트 콤프레터’로 전국경제인연합회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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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양 작성일18-03-08 13:44 조회3,8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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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고효율 인버터 대양코퍼레숀(대표 김금균, www.inverternara.co.kr)이 자체 개발·제작한 콤프레샤 자동압력제어장치 ‘스마트 콤프레터’로 대한민국특허대전 전국경제인연합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인 ‘2012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이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양코퍼레숀이 독창적 특허기술로 무장한 ‘스마트 콤프레터’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양코퍼레숀은 1994년 현대중공업의 현대인버터 대리점으로 창업해 2012년 1월 법인회사로 전환하기까지 20여 년 동안 산업현장에 인버터를 보급하며, 공장자동화와 에너지 저감에 일조해 온 전문기업이다.
그간의 노하우와 경험으로 자체 개발한 ‘스마트 콤프레터’는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스크류 콤프레샤의 단점을 보완한 고효율 VSD(가변속) 스크류 콤프레샤에 주목해 제작한 것으로,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콤프레샤에 간단히 연결해 가변속 제품과 같은 성능과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인버터를 이용한 자동 압력제어 장치다.
모델이 다른 신·구형제품은 물론 제조사가 다른 다양한 콤프레샤까지도 설치해 사용이 가능한 폭넓은 호환성이 장점이다. 기존 콤프레샤의 기능을 변형시키지 않고 메인 전원선과 조작전원선을 분리 연결한 후 리시버 탱크에 설치한 압력센서 선만 연결하면 된다. 또한 컴팩트한 사이즈로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용이하며, 고효율 가변속 기능은 물론 독립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김금균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효율, 에너지 절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산업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콤프레샤는 성능을 좋지만 에너지 효율을 고려하지 못한 제품들이 많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마트 콤프레터를 널리 보급시켜 산업현장의 업무 효율을 상승시키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스마트 콤프레터를 설치한 고객들은 에너지 효율과 성능 모든 면에서 100% 만족감을 보이며 스마트 콤프레터의 진가를 인정했다”고 전하며, “실제로 산업현장에 100마력(75Kw, 440V) 스마트 콤프레터를 설치했을 경우 연간 12,096,000원이라는 전기료를 절감한 것”이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내년부터는 부산, 창원, 대전 등에서 펼쳐지는 관련 전시회에 참가해 고객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스마트 콤프레터를 홍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며, “전라, 경상, 충정, 경기 등 각 지역에 대리점을 구축, 전국에 대리점 망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국내 우수 지식재산(특허 94점, 상표11점, 디자인) 수상품뿐만 아니라 전 세계 31개국, 총 500여 점의 해외 발명품이 전시됐으며, 이베이, 아마존 등 세계 유명 바이어와 구매상담회가 동시 진행된다.